개발 수명 주기 모델에 대한 생각


최근에 읽는 책에서 소프트웨어 수명 주기 모델에 대한 내용이 있길래, 수명 주기 모델에 대한 비교 자료나 분석 자료를 찾아보았다.

자료를 찾아보다 보니 학교 수업에서 정리된 자료들도 좀 읽어봤다. 그 내용중에 동의하기 어려운 것이 V모델은 Safety critical 개발에 적합하다고 한줄로 표현한 점이다.

V라고 하는 것이 Waterfall의 아랫부분을 꺾어서 올린것밖에 안되는 것이고, 결국은 waterfall이다. 그러면 Safety critical개발은 waterfall에 적합하다고 말한 것이나 다름없다.

틀린말은 아닌데, 웬지 학교에서는 이런식으로 문제를 낼 것 같다는 거다.

Safety critical 개발에 적합한 모델은?

  1. V모델 2. Spiral model, 3. Iteration & Increment model

그러고 답을 1번이라고 할 것 같은 느낌이 온다.

정말 그런가?

 

V모델이 나쁘고 적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은 아닌데, “V모델로만 개발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심어줄 수 있지 않을까?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서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겠지만, 중요한 것들 중의 하나는 개발 대상에 적합한 life cycle을 결정하는 것이다. 아무생각없이 V모델을 선정한다면, 어떨때는 괜찮게 돌아갈 수는 있을지는 몰라도 어떨때는 꽤나 힘들것이다. ISO 26262를 적용하려는 외국 회사들에서 agile을 적용하려는 시도가 있다. Agile이란게 무엇인가? Anti plan driven의 원조격이 아닌가? 완전 반대 철학을 가지고 있는 진영의 좋은 점을 접목해서 safety critical에서 보다 나은 life cycle을 적용하려는 연구가 있다는 것이다.

여러 option들 중에서 선정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예전에 성공했다고 이번에도 성공하리라는 보장이 없다. 어쩌다가 재수 좋아서 잘 되었을 수도(Beginner’s luck)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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