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의 놀라운 능력


같은 문장이라고 하더라고 강조 point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진다.
자연어의 놀라운 능력이다.
다른 한편으로 의사소통이 얼마나 어려울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나는 그녀가 돈을 훔쳐갔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나는, 그녀가 돈을 훔쳐갔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내가 말한게 아님)

나는 그녀가 돈을 훔쳐갔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내말은 그게 아니라..)

나는 그녀가 돈을 훔쳐갔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그녀말고 그놈!)

나는 그녀가 돈을 훔쳐갔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빌려갔다는..)

나는 그녀가 돈을 훔쳐갔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나의 마음을 훔쳐갔다는…)

팀의 규모


규모가 큰 팀보다는 규모가 작은팀이 생산적이다.

규모가 작은팀의 장점

1. 게으를 수 있는 빈도가 작은 팀에서 더 적다. 게을러도 사람이 많으면 티가 안날 수도 있으니까 좀 더 게을러지려고 할 수 있다.

2. 효과적인 상호작용은 규모가 작은 팀에서 더 많이 일어난다. 규모가 큰 팀은 의사소통 관리에 드는 비용이 정말 많이 든다. 실제로도 경험했다.

3. 팀 편성에 더 적은 시간이 든다.

4. 조용히 뭍어가는 사람이 더 적다.

5. 규모가 작은 팀의 만족도가 더 높다. – 그만큼 사람이 많으면 피곤하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겠다.

QSM의 자료에 따르면 팀 규모에 따른 생산성 결과가 다음과 같이 나왔다.

  • 1.5~7명의 생산성: 16.2~16.4
  • 9~11명의 생산성: 13.7
  • 15~20명의 생산성: 13.0

필립아모르의 연구결과에서는

  • 규모가 큰 팀(29명)에서는 작은팀(3명)보다 6배나 많은 결함이 생겼고 더 많은 비용이 들었다.
  • 규모가 큰 팀은 동일한 양의 결과를 만들어내는데 평균 12일 정도밖에 절약하지 못함

이 포스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팀을 작게 만들면 좋은데, 만약 크게 만들려면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그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 의사소통 관리도구의 필요함…

멀티태스킹


사람이나 기계나 멀티태스킹은 너무 작업의 개수가 많으면 효율이 떨어진다.

사람의 경우 3개 이상인 경우 효율이 1개로 작업할 때보다 떨어진다고 한다.

킴 클락과 스티븐 휠라이트의 연구에서 3가지 이상의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면 한가지 일을 처리할 때보다도 제시간에 완료하는 일의 양이 더 줄어든다.

멀티태스킹이 안 좋은 경우

1. task switching에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CPU나 사람이나 잦은 task switching을 하게 되면 본래의 작업에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많이 낭비된다.

결론

많은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차라리 그 작업을 연기하는 편이 concurrent하게 수행하는 것보다 효율이 더 좋을 수 있다.
– 사람이나 기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