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ug it! 실용주의 디버깅


일반적인 Automotive SPICE 컨설팅이었다면 이 책을 볼 필요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대개 그런 컨설팅할 때 코드 개발의 디테일한것까지 알려달라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개발 part leader도 아니고, 그런건 알아서 해야지 하나하나 가르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최근의 고객사 경험에서는 그럴 필요성이 있었다!! 나름 재미있고 유쾌한 경험이었다. 개발 파견직원처럼 3일간 파견나가서 죽어라 개발일을 했는데, 생각보다 그런 부분에 취약했다는 점에 놀랐다.. 물론 모든 업체들이 그렇다고 일반화하는 것은 아니다만..)

그런데 최근에 수행중인 A-SMGCS에서의 나 자신의 role을 생각했을 때, 이런 부분에 대한 가이드도 필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읽게 되었다. 어떻게 해서라도 그 project를 성공시켜야 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고 나의 목표이기 때문에..

근데, 이 책은 생각보다 상당히 디버깅을 하기 위한 여러가지 고려사항을 알려준다. 책 한번만 읽고 넘기기에는 너무나도 precious하다. 개발 프로세스와도 연관이 있고 sucking하는일을 멈추고 awesome할 수 있도록 (최근에 본 책 제목처럼..ㅋㅋ) 상당한 교훈들을 제공한다.

70%정도 완료한 상태에서 상당히 맘에 드는 내용이 많아 일단 서평을 이렇게 올려본다.

물론 난 개발자도 아니라서 그런걸 알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최근에 별걸 다하는 컨설턴트가 되어야 하는 입장에서는 이런것 조차도 알아야 할 필요가 있고, 재밌기도 해서 행운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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